오늘은 도형 툴과 펜 툴로 shape 레이어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첫 번째로는 도형 툴을 사용해서 레이어를 만들고 각각의 옵션을 알아보았다. 이번 강의에서 사용한 도형은 둥근 사각형, 다각형, 별 도형이었다. 둥근 사각형을 그리면 shape layer가 자동을 생성된다. 그리고 하위에 있는 옵션을 선택하면 path 영역이 있다. 이것을 선택하면 도형을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설정이 있는데 각을 설정할 수도 있고 외각, 내각의 반경과 곡률도 설정할 수 있었다. 한번 만들어진 도형은 따로 수정하기 어려운 줄 알았는데 만들고 난 뒤에도 이러한 설정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펜 툴을 사용해서 고양이 그림을 레이어를 만들고 옵션을 살펴보았다. 도형툴과 펜툴의 레이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펜툴로는 패스 기능을 사용하여 프레임별로 애니메이션을 설정할 수 있었다.
다음 강의는 repeat 기능으로 화려한 패턴을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강의에는 처음에 shape 레이어를 만들고 선과 색을 설정한 뒤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여 선이 위로 움직이면서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키프레임 어시스턴트의 이지이지와 그래프 에디터를 활용해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변경해 보았는데 이렇게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도 많은 노력과 설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shape의 기능 중 가장 많이 활용한다는 repeat 기능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복사하고 다양한 옵션을 설정해서 재미있는 효과를 만들어 보았다. 여태까지는 하나의 레이어를 만들고 복사해서 사용했었는데 repeat 기능을 사용하니깐 클릭 한번에 원하는 만큼 복사할 수 있었고 효과도 한번에 설정할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한 기능을 배웠던 강의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강의는 trim paths 기능으로 멋진 로고 리빌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는 방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텍스트로 글씨를 적고 텍스트를 shape 레이어로 바꾸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텍스트 레이어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생성에 있는 메뉴를 눌르면 바꿀 수 있었다. 그렇게 생긴 shape 레이어의 옵션을 보니 엄청 많은 옵션이 있었는데 이는 글자 하나하나를 패스로 인식하고 각 철자별로 옵션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셨다. 이렇게 변환한 뒤에 트림 패스를 선택하고 end값을 설정하고 애니메이션을 설정하니 글자가 서서히 만들어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효과 중에 동시에 글자가 만들어지게 할 수도 있고 한 글자씩 만들어지게 할 수도 있었다. 클릭 몇 번으로 이렇게 고급스러운 효과를 만들 수 있다니 애프터이펙트의 쓰임새는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게된 오늘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