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2021] 애프터이펙트 & 일러스트레이터

모션그래픽인강 EP.11

Be the Admired Educator 2021. 3. 26. 22:54

오늘은 레이어에 스타일을 추가하는 방법을 배웠다. 첫 번째로 포토샵에서 적용된 레이어를 애프터이펙로 불러올 때 사용하는 옵션에 대해 알아보았다. PSD 파일 확장자를 애프터이펙트로 불러오면 가져올 파일의 종류를 선택하는 과정이 있다. 앞 시간에서 푸티지와 컴포지션의 차이를 배웠기 때문에 컴포지션으로 선택하면 관련 추가 옵션이 있는데 하나는 편집 가능한 레이어 스타일이고 나머지 하나는 레이어 스타일을 푸티지로 병합이 있다. 앞의 옵션은 레이어 스타일을 포토샵에서 설정한 것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변환할 수 있고 타임라인에 따라 애니메이션 효과도 줄 수 있도록 편집할 수 있는 형태로 불러오는 것이다. 뒤의 옵션은 포토샾에서 편집한 내용은 애프터이펙트에서 할 수 없게 막아놓은 형태로 불러오는 것이다. 앞 시간에서 두 개의 차이가 궁금했는데 이번에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애프터이펙트에서는 포토샾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레이어 스타일을 추가하고 효과를 줄 수 있었다. 각 레이어를 타임라인에서 ctrl하고 화살표를 눌러보니 엄청 많은 내용이 나타났다. 앞으로 애프터이펙트에서 잘 활용하면 괜찮은 레이어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음 강의는 합성의 기본인 알파 채널을 이해하고 알파 채널을 가진 파일을 불러올 때 필요한 옵션에 대해 배웠다. 이번 강의에서 알파 채널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알파 채널이란 8비트로 구성된 r(레드)g(그린)b(블루)3가지 색상에 블랙과 화이트의 그라데이션 값으로 추가된 8비트를 더한 32비트의 이미지 형식이라고 설명해주셨다. 쉽게 말해서 기존 24비트의 색상에 합성을 위한 옵션을 8비트 추가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알파 채널이 적용된 파일을 애프터이펙트로 불러 올 때는 몇 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알파를 무시하는 방법, 알파를 스트레이트로 불러오는 방법, 알파를 원하는 색상을 기준으로 매트화해서 불러오는 방법이 있었다. 각 옵션을 설정하고 불러오니 차이점이 발생해서 상횡에 따라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고 하셨다. 보통은 스트레이트로 불러와서 레이어의 모드를 바꿔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다.

마지막 강의는 트랙 매트 기능으로 감각적인 타이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트랙 매드란 레이어를 배치했을 때 앞에 있는 레이어를 기준으로 알파와 루마 채널을 사용해서 합성을 통해 효과를 주는 기법이라고 설명해주셨다. 애프터이펙트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이라 꼭 알아두면 좋다고 해서 집중하였다. 예제 파일의 영상을 바탕으로 트랙 매트를 통해 어떻게 합성되는지 적용해보니 클릭 몇 번으로 그럴싸한 영상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능이 나오면 잊어버리지 않게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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