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re-Compose로 레이어를 그룹화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애프터이펙트로 작업을 진행하다보면 레이어의 개수가 많게는 100개를 넘는 경우도 있고 이럴 경우 레이어를 각각 컨트롤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하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re-compose 기능을 사용해서 필요한 레이어끼리 컴포지션으로 묶어서 관리하면 작업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첫 번째로 하나의 레이어를 선택하여 Pre-compose를 선택하면 2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하나는 현재 레이어에 설정되어 있는 효과, 애니메이션을 없애고 이미지만 사용해서 컴포지션을 만드는 방법과 나머지는 레이어에 적용된 효과,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사용해서 컴포지션을 만드는 방법이었다. 상황에 따라 알맞게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만, 2개 이상의 레이어를 선택하면 무조건 후자의 상태로 효과,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상태로 컴포지션을 만들어야한다고 하셨다.
다음 강의는 null object 레이어와 parents에 대해 배웠다. 우선 parents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pre-compose와 차이점은 parents는 계층구조로 되어있어 부모와 자식 관계를 설정하면 자식은 부모의 설정에 자동으로 따르게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식은 자식 대로 별도의 설정을 지정할 수도 있다고 하셨다. 이러한 parents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타임라인에 있는 컬럼의 parents & link를 활성화하고 자식으로 설정될 레이어의 아이콘을 선으로 이어 부모를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설정하고 예제 파일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니 레이어 단독으로는 할 수 없는 재미있는 효과들을 만들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강사님도 parents 기능을 사용해서 실전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셨다. 애프터이펙트의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강의는 Adjustment 레이어 만들기에 대해 배웠다. Adjustment 레이어는 여러 가지 레이어에게 공통적인 효과와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빈 공간의 레이어라고 설명하셨다. 그리고 이러한 설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레이어의 위쪽에 놓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번 시간에는 자주 사용하는 효과들을 직접 Adjustment 레이어에 적용하면서 그 변화와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적용된 결과물을 보니 처음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는데 효과를 끄고 켜보니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세세하고 섬세한 작업을 통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나는 아직 이러한 미적 감각과 센스가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나만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모바일 UI 디자인 by 스케치&피그마 올인원 패키지 Online. | 패스트캠퍼스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를 지금 만나보세요! 실제 모바일 UI 디자인 작업으로 진행하는 실습부터 스케치&피그마 툴 스킬셋 강화까지 현업 전문가와 함
www.fastcampus.co.kr
'자기개발 > [2021] 애프터이펙트 & 일러스트레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션그래픽인강 EP.15 (0) | 2021.04.11 |
---|---|
모션그래픽인강 EP.13 (0) | 2021.04.01 |
모션그래픽인강 EP.11 (0) | 2021.03.26 |
모션그래픽인강 EP.10 (0) | 2021.03.21 |
모션그래픽인강 EP.9 (0) | 2021.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