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2021] 애프터이펙트 & 일러스트레이터

모션그래픽인강 EP.15

Be the Admired Educator 2021. 4. 11. 16:47

오늘은 keyframe assistant로 움직임에 가속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예제 파일을 열어보니 4가지 색의 자동차가 있었다. 그리고 배경에는 가로선과 세로선이 있었는데 타임라인 패널에는 보이지 않아 궁금했는데 강사님이 shy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필요 없는 레이어는 숨김처리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셨다. 그리고 각 자동차에 포지션을 변경하는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추가하고 오늘 배울 내용인 keyframe assistant를 알려주셨다. keyframe assistant에는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 easy ease, 두 번째로 easy ease in 세 번째로 easy ease out이 있었다. 이름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easy ease는 자동차 운전처럼 처음에는 느리게 출발하다 속도가 점점 붙고 마지막에 다시 느려지는 효과였다. 그리고 easy ease out은 처음에 느리게 출발하다 점점 속도가 붙는 효과 easy ease in은 마지막에 속도가 느려지는 효과였다. 이렇게 효과를 추가하고 실행해보니 정말 차이가 느껴져서 신기했다. 그리고 toggle hold keyframe time-reverse keyframes 같은 재미있는 효과도 배워서 꼭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강의는 가속도의 조절로 표정 있는 움직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앞서 배운 가속도 관련 효과를 보다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었는데 graph editor를 선택해서 할 수 있었다. graph editor를 살펴보니 수학 시간에 볼 수 있었던 그래프들이 나와서 조금 어지러웠지만 하나씩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그 원리와 의미를 알 수 있었다. graph editor를 사용하면 내가 원하는 가속도, 위치 등을 정할 수 있고 다양한 보기 옵션을 통해 시각적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애프터이펙트의 가장 강점인 애니메이션 작업에서 정말 중요한 내용을 배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강으로 자연스럽게 통통 튀는 공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현실에서는 공 튀기기는 행동이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였지만 애프터이펙트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내용을 고려해야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선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하나가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적의 키프레임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positionx, y 축을 각각 분리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각 축의 애니메이션을 적용하고 graph editor를 사용해서 가속도와 중력을 섬세하게 구현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현실성 있는 효과를 위해서는 물리의 개념도 알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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